[영화 이야기] 조커 (2019)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감상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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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감상평

조커 영화는 너무 강렬했습니다. 극장에서 보는 동안 계속 긴장하면서 봤어요. 그동안은 항상 배트맨 영화에 나오는 악당 조커만 봤었는데, '조커'라는 케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아서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의 스토리는 어떤게 진실이고 어떤게 거짓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영화속 미쳐버린 세상에서 주인공 아서는 미쳐버렸고, 영화를 보는 저도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15세 관람가 영화인데 잔인한 장면들이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조커 영화 개봉과 관련하여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극장 주위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강화했다고 합니다. 조커가 영화속 인물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ㅎㅎ

관련 기사: [중앙일보] 영화 속 '조커'의 신들린 총구에, 극장 지키기 나선 美경찰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호아킨 피닉스가 어떤 배우인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그런데 배우 얼굴이 너무 익숙해서 필모그래피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호아킨 피닉스 배우가 영화 ⟪HER⟫에 나왔던 주연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헐~" 했습니다. 같은 배우일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번역 논란

항상 있어왔던 번역 논란이 이번에도 역시 있었습니다. 저는 자막으로 영화를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래 글을 읽고 나니 많이 아쉽습니다.

∙ 관련글: [에펨코리아] (자작) 걱정되는 조커 예고편 그 번역 문제점 비교 및 설명 총집합.


원작 만화에서 조커 탄생 배경

그리고 조커 탄생 배경에 대해서 "원작 만화"와 "영화"가 얼마나 비슷한지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영화와는 내용이 완전 다르네요. ㅎㅎ 궁금하신 분은 아래 네이버 블로그를 읽어보세요.

∙ 관련글: [네이버 블로그] 조커의 탄생배경 -배트맨 킬링조크1-


대충 줄거리

주인공 아서 플렉은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스탠딩 코미디언을 꿈꾼다. 하지만 아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유머 공감대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영화를 보다보면 다른 사람이 웃는 포인트에서 웃지 않고, 다른 포인트에서 혼자 웃는 장면이 나온다.



그의 직업은 코미디언이 아닌 광대다. 주로 가게 홍보를 하거나 아이들 축하 파티에서 공연한다. 한번은 폐업한 음반 가게를 홍보하다가 어린 불량소년들에게 강도를 당한적도 있다. 그는 번듯한 직장도 안정적인 수입도 없이 노모를 모시며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간다.



아서는 거울을 보며 항상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웃는 척 해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 다른사람에게 항상 웃음을 줘야하는 광대이지만, 정작 본인은 즐겁지 않다.



조커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춤을 추는 아서는 점점 미치광이 조커로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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